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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직업과 성향

by honesty83 2025. 4. 7.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의 사진

직업을 선택할 때, 급여나 안정성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성향’입니다.
MBTI는 자신을 이해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성격 유형 지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MBTI의 네 가지 축(E/I, S/N, T/F, J/P) 중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각 성향별 추천 직업군직업 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봅니다.

1. 외향형(E) vs 내향형(I) - 사람 중심 VS 집중 중심

구분 특징 추천 직업군
외향형 (E)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에너지를 얻음. 활기찬 환경에서 능력 발휘. 고객상담사, 세일즈 매니저, 기업교육 강사, 이벤트 기획자, 쇼호스트, 방송기자, 마케팅AE, 간호사 등
내향형 (I) 혼자 집중하는 환경에서 창의력 발휘. 정적이고 깊이 있는 업무에 강함. 콘텐츠 작가, 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서관 사서, 회계사, 번역가, 설계 디자이너, 연구원 등

2. 감각형(S) vs 직관형(N) - 현실적 실행가 VS 미래 지향적 전략가

구분 특징 추천 직업군
감각형 (S)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정보에 강하며, 안정성과 실무 중심 업무 선호. 생산품질관리자, 간호조무사, 공무원, 항공 정비사, 은행 창구직, 임상병리사, 물류관리자, 법무사 보조 등
직관형 (N) 추상적 사고, 아이디어 발상, 전략적 기획에 강함. 창의적인 분야에 적합. 브랜딩 디자이너, 스타트업 CEO, UX/UI 기획자, 벤처투자 심사역, 마케팅 전략가, 광고카피라이터, AI 기획자 등

3. 사고형(T) vs 감정형(F) - 논리적 판단 VS 공감 중심 선택

구분 특징 추천 직업군
사고형 (T) 논리적이고 객관적 판단. 결과 중심 사고와 분석에 강함. 변호사, 회계사, 시스템 엔지니어, 정보보안 전문가, 투자분석가, 프로그래머, R&D 연구원, 재무컨설턴트 등
감정형 (F) 감정과 관계 중시. 공감 능력과 대인 관계 중심 업무에 적합.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병원 코디네이터, CX 매니저, HR담당자, 문화센터 강사 등

결론:
MBTI는 완벽한 기준은 아니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같은 직종이라도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하느냐에 따라 만족감, 업무 성과, 지속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업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선택입니다.
당신의 MBTI 성향은 그 길을 안내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알고 선택하는 것, 그것이 후회 없는 커리어의 출발점입니다.